흑백필름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영 진도가 잘 안나갔다..ㅡㅡ;
오늘에야 현상 맡기고 스캔받고....
그랬더니 언제 찍었는지 기억이 새록새록.. 이런게 필름찍는 맛(?)이랄까...
그나마 뭔가에 집중을 할때나 보기편한 사진이 나와준다..
흑백사진은 향수를 부르는 매력이 있는듯 하다...
그저 색이 없을 뿐인데 우리의 기억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정말 "시간이 지났다"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듯 아련함이 묻어난다.
나의 옛날 사진들에서 느낄수 있는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애잔함...이런 기분..
color의 화려함이 없는 소박한 흑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일상의 기억들...
오랜만에 흑백사진을 보며 옛기억들을 떠올리며 옛추억에 잠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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